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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민폐 하객, “당신은 신부에게 굴욕을 안겨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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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9:37
2012년 9월 10일 09시 37분
입력
2012-09-10 09:35
2012년 9월 1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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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김태희 민폐 하객’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태희를 네티즌들은 ‘민폐 하객’이라고 불렀다. 신부보다 빛나는 외모 때문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관계자 결혼식에 참석한 김태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김태희가 결혼식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꽃무늬 민소매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와 화이트 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부가 가장 예뻐야 하는 결혼식에서 신부보다 눈부신 외모로 네티즌들에게 ‘김태희 민폐 하객’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것.
김태희는 다소 평범한 의상에 메이크업을 했지만 의도치 않게 민폐(?)를 끼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 민폐 하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는 결혼식장에 출입시키면 안 되겠네”, “신부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김태희 민폐 하객 등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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