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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동잎’ 가수 최헌 별세에 후배 윤종신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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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0:29
2012년 9월 10일 10시 29분
입력
2012-09-10 10:29
2012년 9월 10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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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헌 식도암 투병중 별세. 사진=동아일보 DB
가수 최헌의 별세 소식에 후배 윤종신이 애도를 표했다.
윤종신은 10일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를 통해 “오동잎을 부르신 최헌선배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최헌은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유족으로는 부인 배영혜 씨와 딸 서윤, 아들 호준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이며 발인은 12일 오전 5시 30분이다.
최헌은 1970년대 중반 ‘히식스’, ‘최헌과 검은나비’ 등을 결성해 활동했으며 대표곡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등으로 1970~80년대를 풍미했다.
한편 최헌의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요계의 큰 별이 졌다”며 아쉬워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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