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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길에게 강력 독설 “똥 모아서 부자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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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1:01
2012년 9월 10일 11시 01분
입력
2012-09-10 10:53
2012년 9월 1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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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길에게 강력 독설 “똥 모아서 부자 돼라!”
유재석이 길에게 독설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은 지난 ‘약속한대로’편에서 받은 벌칙을 수행할 것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원래 독도를 가야했지만 태풍으로 이 계획이 무산돼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대책회의에 집중하지 않고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길은 독도 이야기를 하는 도중 갑자기 “고래 똥이 7000만원이다. 향수 만드는 데 쓰는 거다”라고 주제와 벗어난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유재석은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 똥 모아서 부자 돼라”고 독설을 내뱉은 것. 이에 길은 놀람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멘트, 생각할 수록 웃기다’, ‘똥 모아서 부자되라니 정말 독설이네’, ‘역시 유재석의 개그감각’, ‘젠틀한 유재석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 줄이야’, ‘똥 개그 완전 오랜만이다’, ‘역시 멘트 하나하나가 보석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네 사람은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무도스타일’을 제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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