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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기덕 감독, 초졸 학력에 청계천에서 공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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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4:28
2012년 9월 10일 14시 28분
입력
2012-09-10 14:21
2012년 9월 10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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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김기덕 감독이 열등감 속에서 살았던 인생역전 풀스토리를 고백한다.
11일에는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이정진, 조민수가 출연한 ‘강심장-월드 넘버원 스페셜’ 2부가 방송된다.
김기덕 감독은 이날 '강심장'에서 초졸 학력으로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과 청계천에서의 공장생활, 프랑스에서 거리화가로 살았던 인생에서 세계적인 거장으로 다시 태어난 본인의 인생역전 풀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초졸 출신의 감독. 공장노동자에서 세계적 거장이 된 김기덕 감독의 인생역전 풀 스토리는 11밤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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