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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기덕 아리랑 이유, “아리랑은 가장 한국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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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4:50
2012년 9월 10일 14시 50분
입력
2012-09-10 14:46
2012년 9월 10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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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투자배급사 NEW 제공
‘김기덕 아리랑 이유’
영화 ‘피에타’로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아리랑’을 부른 이유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김기덕 감독은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 직후 투자배급사 NEW와의 인터뷰에서 ‘아리랑’을 부른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 감독은 “한국에서도 말했듯이 ‘아리랑’은 지난 4년간의 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씻김굿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인들이 영화 ‘피에타’의 메시지와 더불어 일종의 가장 한국적인 것을 수상 소감 대신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기덕 감독은 인터뷰에서 수상한 덕을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돌려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기덕 아리랑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기덕 감독 축하합니다!”, “아리랑 부르는 모습 멋있었다”, “김기덕 아리랑 이유 멋지네! 김기덕 당신도 자랑스러운 한국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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