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은 1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 저 왔어요. 저 때문에 걱정많으시죠?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저 괜찮아요. 이깟 (병) 때문에 무너질 저였으면 이 자리에 있지 않았겠죠. 아무튼 너무 걱정안하셔도 돼요. 여러분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청강은 환자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백청강은 지난달 31일 선종이 발견된 직장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 다행히 초기에 직장암이 발견되어 전이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건강에 유의하면 활동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백청강은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 후, 가수로 데뷔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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