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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초기 암 진단, 환자복 입고 인증샷 “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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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7:02
2012년 9월 10일 17시 02분
입력
2012-09-10 16:19
2012년 9월 10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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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청강 미투데이
‘백청강 초기 암 진단’
가수 백청강이 병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며 강한 의지를 모여 팬들은 안심시켰다.
백청강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저 왔어요. 저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걱정시켜 드려서 죄송해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 괜찮아요. 이깟 병 때문에 무너질 저였으면 이 자리에 있지 않았겠죠. 아무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여러분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백청강은 병원 환자복을 입고 착용한 마스크를 내린 채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백청강은 직장 내 선종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암세포가 있을 수 있다는 말에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아 현재 회복 중이다.
이에 팬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백청강이 이들은 안심시키기 위해 글과 근황 사진을 올린 것.
‘백청강 초기 암 진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청강 초기 암 진단 놀랐다. 빠른 쾌유 빌게요!”, “백청강 초기 암 진단 소식 안타깝다. 치료 잘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다”, “어서 빨리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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