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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지효 민낯 굴욕, “체조요정 손연재 옆에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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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6:55
2012년 9월 10일 16시 55분
입력
2012-09-10 16:48
2012년 9월 10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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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송지효 민낯 굴욕’
배우 송지효가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 앞에서 민낯 굴욕을 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타깃 헌팅’ 특집으로 ‘2012 런던 올림픽 스타’ 박태환과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팀은 막 잠에서 깬 상태에서 ‘집합하라’는 미션을 받고 민낯 상태로 거실에 모였다.
특히 송지효는 제작진의 모닝콜에 힘겹게 일어나며 부스스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송지효는 멤버들에게 모든 준비를 마친 손연재와 미모 비교를 당하며 놀림을 받았다. 앞머리를 질끈 묶은 채 안경을 쓰고 등장한 송지효는 10대인 손연재 옆에서 다소 초췌해 보였기 때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 민낯 굴욕 웃기다”, “송지효 민낯 굴욕 대박이다”, “송지효 민낯 굴욕 짱. 세월 앞에 장사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타깃 레이스’는 불타는 승부욕을 보인 박태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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