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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인들의 겸손함, “강동원이 못 생겼으면 대체 나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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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20:17
2012년 9월 10일 20시 17분
입력
2012-09-10 17:01
2012년 9월 10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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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연예인들의 겸손함’
톱스타들의 겸손한 발언들이 오히려 네티즌들에게 굴욕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연예인들의 겸손함 모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톱스타들이 과거에 했던 ‘망언’들이 담겨 있다.
스타들의 사진과 함께 공개된 겸손한 발언들은 정말 ‘망언’에 가깝다.
게시물에 따르면 김혜수는 자신에 대해 “외모가 딸리고 발연기를 한다”고 말했고, 장동건은 자신을 “잘생기지 않았다”고 평가했다고 한다.
또한 원빈은 자신의 얼굴을 맘에 들어 하지 않고, 정우성은 자신이 미남이 아니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한채영은 자신을 마르지 않았다고 평가했으며 현빈은 자신을 평범한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강동원의 겸손함이었다. “내 얼굴 너무 못생겼어”라고 말한 것.
‘연예인들의 겸손함’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의 겸손함 보니 나는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망언들이다”, “차라리 겸손 하지 마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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