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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하늘 실명위기 고백 ‘충격’… “화상 입고 촬영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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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09:31
2012년 9월 11일 09시 31분
입력
2012-09-11 09:28
2012년 9월 11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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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하늘 실명위기 고백’
배우 김하늘이 실명위기의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로코퀸’ 김하늘이 출연해 “영화 촬영 중 실명을 당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 촬영 중 범인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성냥을 켜는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을 크게 나게 하려고 성냥에 뭔가를 묻혔던 것 같다. 켜는 순간 불꽃이 눈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심영이 될 뻔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김하늘은 “만약 그게 동공으로 갔으면 실명이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운이 좋게 동공이 아닌 점막에 불꽃이 튀었다. 신기했지만 대신 화상을 입었고 그 일로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하늘 실명위기 고백에 깜짝 놀랐다”, “김하늘 실명위기 고백 아찔하다”, “김하늘 실명위기 고백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故김성재 덕분에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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