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K-pop Star 첫번째 가수 데뷔 백아연양의 느린노래가 음원차트 올킬 중! 멋진 가수로 성장하는 아연이를 응원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보아와 백아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보아는 심사위원으로, 백아연은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했다. 특히 보아는 방송에서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백아연은 ‘K팝스타’ 출신 중 가장 먼저 데뷔해, 10일 데뷔앨범 ‘아임 백’(I'm Back)을 발표했다. 백아연의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느린노래’는 11일 현재(오전 9시 기준)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백아연의 데뷔앨범은 타이틀곡 ‘느린노래’를 비롯해 ‘니가 떠나간다’, ‘머물러요’, ‘Love, Love, Love.’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또 2PM 멤버 준수(Jun.K)가 참여한 ‘Always’도 수록돼 눈길을 끈다. ‘Always’는 같은 소속사 후배 백아연를 위해 준수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피처링까지 참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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