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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가정불화 고백’ 안타까운 사연,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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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0:14
2012년 9월 11일 10시 14분
입력
2012-09-11 10:10
2012년 9월 1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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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이특 가정불화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털어놓은 어린 시절 겪었던 가정불화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스타, 우리가 몰랐던 1%,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다’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숨은 과거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난 4월 MBC 스페셜 ‘슈퍼주니어, K-POP 전설을 꿈꾸다’ 편에 나온 이특의 눈물의 인터뷰였다.
이특은 데뷔 전 과거에 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부모님 사이가 안 좋으셨다. 부모님께서 너무 많이 싸우셨고 많이 맞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에 대한 감정도 좀 무섭기도 하고 싫기도 했다. 그래서 연습생 시절 때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특 가정불화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가정불화 고백 안타깝네”, “밝은 모습만 보여서 이런 사실들은 상상도 못했다”, “지금 보란 듯이 성공했으니 됐다!” 등의 댓글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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