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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시노타니 히지리, 10대 성폭행 혐의 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1 18:28
2012년 9월 11일 18시 28분
입력
2012-09-11 18:25
2012년 9월 11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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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타니 히지리
일본의 젊은 배우 시노타니 히지리가 강간치상 혐의로 체포됐다.
일본 언론들은 10일 시노타니 히지리(22)가 귀가 중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도쿄 세타가야구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노타니 히지리는 9일 오전 0시께 도쿄 마치다시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10대 후반의 여성에게 말을 건 후 가까운 건물로 끌고 가 강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노타니 히지리는 피해자인 이 여성에게 “너와 사귀고 싶으니까 연락을 달라”며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다.
시노타니 히지리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이성을 억누르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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