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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측 “강남빠녀 조작 아니다…방송 특성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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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15:15
2012년 9월 12일 15시 15분
입력
2012-09-12 15:15
2012년 9월 12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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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강남빠녀 조작 논란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강남빠녀’편이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제작진은 “절대 조작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화성인’제작진은 12일 연예전문매체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강남빠녀 성주란씨가)워낙 강남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사회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하면 강남에만 있을 수 없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성 씨가 과거 Mnet ‘더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방송이다보니 한 부분이 강조된 것이다. 그 부분이 성주란 씨의 다가 아니란 것을 알아줬음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1일 방송된 tvN‘화성인’에 출연한 ‘강남빠녀’성 씨는 “강북 물에서는 냄새가 난다”, “홍대는 지저분해서 싫다”, “가요를 듣지 않는게 강남 스타일”이라고 서슴없이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성 씨가 과거 ‘더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해 티아라의 노래에 맞춰 섹스댄스를 선보인 것이 알려지면서 방송 조작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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