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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미녀 김아라, ‘공주병’도 용서되는 미모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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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15:51
2012년 9월 12일 15시 51분
입력
2012-09-12 15:45
2012년 9월 12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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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미녀 김아라, ‘공주병’도 용서되는 미모 ‘어떻길래’
탈북 여성 김아라의 미모가 화제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아라의 모습이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며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국내 체류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미녀들의 수다’와 비슷한 형식으로 고향을 두고 떠나 온 탈북 여성들의 탈북 동기, 북한 문화, 한국 문화 적응 등이 주요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아라는 프로그램 내에서 ‘공주병’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김아라는 방송에서 종종 “원래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말을 서슴지 않으며, 자신으로 인해 탈북자에 대한 이미지가 바뀐 것 같아 기쁘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공주병 걸릴만 하네”, “전형적인 미인상”, “솔직한 모습 귀엽다”, “공주병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ㅣ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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