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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컴백, 자숙의 시간 보내고 종편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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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4:00
2012년 9월 13일 14시 00분
입력
2012-09-13 13:57
2012년 9월 13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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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성민 미니홈피
‘김성민 컴백’
마약파문으로 자숙의 기간을 가졌던 배우 김성민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김성민은 10월 방송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배우 이미숙과 함에 출연한다.
극 중 멋진 외모와 지성미를 갖춘 성형외과 의사 도현 역을 맡았으며, 세상에서 돈을 최고의 가치로 아는 장모 들자(이미숙)에게 환영 받는 사위지만 아내와 갈등을 겪게 되면서 이미숙과도 계속 부딪히는 인물로 등장한다.
김성민은 “시청자들 앞에 오랜만에 서는 것이 긴장되지만 배우로서 첫 출발을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민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민 벌써 컴백하는 건가?”, “김성민 컴백 종편 드라마로 하는구나”,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0년 김성민은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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