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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수종, 폐소공포증 고백 “차 트렁크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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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4:56
2012년 9월 13일 14시 56분
입력
2012-09-13 14:50
2012년 9월 13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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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 스포츠동아DB
‘최수종, 드라마 촬영 후 폐소공포증에 시달려…왜?’
배우 최수종이 13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출연해 폐소공포증을 고백했다.
최수종은 “드라마 ‘야망의 전설’을 찍고 난 후 폐소공포증에 시달렸었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최수종은 차 트렁크 안에 숨는 장면을 촬영했다. 하지만 컷 소리가 났음에도 아무도 자신을 꺼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를 끌고 가던 운전기사가 트렁크에 최수종이 있다는 것을 깜빡했던 것.
최수종은 너무 무서워 트렁크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찼지만 아무도 몰랐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나중에서야 사람들이 구해줘 트렁크에서 빠져나왔지만 그 이후로 폐소공포증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1 드라마 ‘대왕의 꿈’의 최수종, 박주미, 이영아, 김유석, 이정용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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