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김구라 심경 고백 “혼자 우울한 것은 자숙이 아니라고 느꼈다”
Array
업데이트
2012-09-13 15:17
2012년 9월 13일 15시 17분
입력
2012-09-13 15:14
2012년 9월 13일 15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tvN '현장토크쇼 택시' 새 MC로 낙점된 김구라가 13일 방송에서 복귀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솔직하게 밝힌다.
최근 진행된 '택시' 첫 촬영에서 김구라는 활동 중단을 선언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입을 열었다.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한 후 대중과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입힌 것 같은 죄책감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것.
사건 직후 한동안 취재진들이 집과 사무실은 물론이고, 아들 동현이의 학교까지 찾아오는 바람에 무작정 지방에 내려가 피해있을 수 밖에 없었던 비참했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지내다 보니 내가 우울한 것은 자숙이 아니라고 느껴졌다”며 “대중들과 떨어져있어도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고, 내 일에 대해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만 모른 척 사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마주칠 때 마다 전하는 “파이팅”, “김구라씨 힘내세요” 메시지에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어 복귀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쉬는 동안 매주 찾아간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스페셜 MC를 맡은 김성주는 “김구라의 복귀 후 첫 방송인만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나 솔직히 걱정했는데 녹슬지 않았다, 아직 살아있더라”며 녹화 소감을 밝혔다.
담당 김종훈 PD도 “약간의 긴장감이 돌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촬영이 끝났다. 새 MC와 함께 앞으로 즐겁고 유쾌한 택시를 만들어나갈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이재명 “당 지지율 떨어진 이유 밝혀라”… ‘하락세 장기화’ 위기감
‘대구 군공항 이전’ 승인… TK신공항 청신호
개신교계 “폭력사태 선동, 전광훈 당장 제명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