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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 “시어머니 한 달 휴대전화 요금 150만 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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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5:32
2012년 9월 13일 15시 32분
입력
2012-09-13 15:29
2012년 9월 13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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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 (사진= 채널A)
배우 안연홍이 자신의 시어머니 한 달 휴대전화 요금을 폭로했다.
13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안연홍은 “평소 시어머니가 전화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 달 휴대전화 사용료가 150만 원이나 청구됐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스튜디오에서 해외에 있는 안연홍의 시어머니와 직접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안연홍의 폭로 그대로 MC들은 자신들보다 말이 많은 안연홍의 시어머니와 전화를 끊기 위해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이날 함께 출연한 전원주와 송도순, 양희경은 “국제 전화비 때문에 제작비가 초과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웰컴 투 시월드’는 전원주, 양희경, 송도순 등이 시월드 패널로 출연하고 김지선, 안연홍, 윤유선 등이 며느리월드로 출연해 고부간의 갈등을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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