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일본 FNN ‘메자마시TV’에서는 “소녀시대가 ‘오’ 뮤직비디오에서 치어걸로 변신했다. 신곡 ‘오’ 는 한국에서 먼저 발표해 큰 인기를 모았던 곡으로, 일본 팬들을 위해 새롭게 뮤직비디오 만들어 선보였다”고 소녀시대의 새 뮤직비디오에 대해 소개했다.
‘오’ 일본 버전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치어걸 의상을 비롯해 야구 점퍼, 쇼츠 등을 착용해 등장한다. 또 소녀시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 껏 담겨 있어, ‘일본 남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빠를 사랑해’라는 구절을 한국어로 남겨둬 재미를 더했다.
소녀시대는 이달 중순부터 일본에서 발표하는 다섯 번째 싱글 ‘오’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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