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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하라, 친오빠 방송 등장에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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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0:40
2012년 9월 15일 10시 40분
입력
2012-09-14 17:51
2012년 9월 14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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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친오빠 재회’
카라의 구하라가 친오빠와 재회해 눈물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승부의 신’ 녹화에서는 카라와 시크릿이 출연해 ‘군통령’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군통령 결정전’을 펼쳤다.
이날 두 걸그룹은 수원의 한 공군기지를 찾아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였다. 본 대결에 앞서 카라와 시크릿을 응원하는 지인들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고, 구하라는 친오빠의 영상에 깜짝 놀랐다.
이어 실제로 군복무중인 구하라의 친오빠가 녹화 현장에 등장했고, 갑작스런 오빠의 등장에 놀란 구라하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끝내 반가움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오빠를 위해 군부대로 면회를 갔다”고 밝히기도 했던 구하라는 “오빠를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좋다. 오빠 사랑해”라고 말해 남매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구하라의 친오빠 재회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일밤-승부의 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구하라 친오빠 재회’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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