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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과, “박주미 야식 기대했건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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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00:31
2012년 9월 15일 00시 31분
입력
2012-09-15 00:19
2012년 9월 15일 0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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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과
‘해투3’ MC 유재석이 황당한 야식에 사과했다.
지난 9월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는 최수종, 박주미, 김유석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단아한 이미지의 박주미는 누룽지를 이용해 독창적인 야식을 공개했다. 그러나 그 음식은 평범한 누룽지로 MC들의 공격을 받았다.
당황한 박주미는 “제작진에게 항의한다”며 세팅 탓을 했고 신봉선은 “박주미한테 항의하고 싶다”고 응수했다.
이에 MC 박명수와 유재석은 “야식인데 한끼 식단을 갖고 나왔다”며 시청자들에게 공식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단아한 이미지라 음식 잘 할줄 알았는데”, “박주미 망신이 따로 없다”, “유재석이 더 웃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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