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안무 수정, 그럼 이미 나온 뮤직 비디오는? “19금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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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5일 17시 27분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시크릿 안무 수정, 그럼 뮤직비디오는?’

‘포이즌’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걸그룹 시크릿의 안무 중 일명 ‘쩍벌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여 결국 안무 수위를 낮췄다.

선정성 논란이 불거져 나온 것은 시크릿의 ‘포이즌’ 뮤직비디오 공개와 13일 가졌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가진 이후였다.

핫팬츠를 입고 다리를 과하게 벌리는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있었던 것.

이에 시크릿은 14일 ‘뮤직뱅크’ 무대에서는 ‘쩍벌춤’의 수위를 조절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무대에서는 수위를 조절하면 되지만 이미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어떻게 되는 거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

‘시크릿 안무 수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는 수정을 할 수 없으니 관람등급을 19금으로 올릴 건가?”, “시크릿 안무 수정아니 민망함은 좀 덜 하더라”, “시크릿 이번 앨범 콘셉트 너무 마음에 든다. 수정 전이 더 좋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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