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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환희 준희 남매 합격, 네티즌들의 호응과 격려 이어져, “훈훈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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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17 13:49
2012년 9월 17일 13시 49분
입력
2012-09-17 13:46
2012년 9월 17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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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환희 준희 남매 합격’
배우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 남매가 ‘남자의 자격-패밀리 합창단’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패밀리 합창단’에 최종 합격한 56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중에서 가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합격자는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 남매였다.
앞서 환희, 준희 남매는 지난 9일 방송에서 엄마가 자주 불러줬다는 ‘섬 집 아기’와 ‘하늘나라 동화’를 불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이 환희, 준희 남매의 합격에 반가움과 호응을 나타낸 것.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합격할 줄 알았다. 내가 노래를 좀 잘 부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준희는 “감기에 걸려서 노래를 잘 못했다”며 “떨어질 줄 알았다”고 말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환희 준희 남매 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희 준희 남매 합격소식 정말 반갑네요”, “아 훈훈하다. 감동적이에요!”, “환희 자신감 있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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