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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하늘 실연 고백, “29살에 사랑과 일 무너져… 1년 동안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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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7:53
2012년 9월 17일 17시 53분
입력
2012-09-17 17:40
2012년 9월 17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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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사진= SBS)
‘김하늘 실연 고백’
배우 김하늘이 실연과 왕따로 인해 상처받았던 과거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왕따설과 20대 후반 겪었던 실연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연예인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며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내내 왕따였다”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하늘은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고 모두가 날 떠났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실연의 상처에 김하늘은 1년 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잠적했던 사실을 털어놔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실연 고백 안타깝다”, “김하늘 실연 고백 눈물난다”, “김하늘 실연 고백 기대된다.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하늘은 20살 때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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