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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보라 브라우니 경고 “신인이 인기 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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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21:48
2012년 9월 17일 21시 48분
입력
2012-09-17 21:46
2012년 9월 17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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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보라가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에게 경고했다.
16일 KBS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신보라는 용감한 발언을 하던 도중 '정여사' 코너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라우니에게 따끔한 경고를 전했다.
"요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건방진 신인에게 한마디 하겠다“라며 운을 뗀 신보라는 ”브라우니, 요새 인기 좀 있다고 선배가 불러도 대답도 안 하고 어깨에 솜 좀 집어넣었더라"라고 험악하게 말을 이어갔다.
이어 "너희 선배 상근이 기억하나. 잘 나갈 때 잘해라. 한방에 훅 간다. 몰래 행사가지 마라"라는 경고가 이어졌다. 이에 브라우니의 주인을 맡고 있는 정태호는 "나 몰래 CF찍지 마라"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신보라 브라우니 경고에 누리꾼들은 "정태호가 더 웃겼다“, "맞다 신인이 인사를 안하다니”, “방심하고 보다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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