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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인형얼굴+늘씬몸매…마네킹 위장해도 못 알아볼 정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8 09:32
2012년 9월 18일 09시 32분
입력
2012-09-18 09:27
2012년 9월 18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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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인형얼굴+늘씬몸매…마네킹 위장해도 못 알아볼 정도
‘리얼돌녀’ 김꽃지 씨가 마네킹 위장을 해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리얼돌녀’로 알려진 김꽃지 씨는 9월 1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인형을 연상하게 하는 외모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꽃지 씨는 새하얀 피부, 큰 눈,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인형외모를 자랑했다.
김 씨는 이날 한 쇼핑몰을 방문해 마네킹으로 위장했다. 시민들은 리얼돌녀가 진짜 마네킹이라 생각한 채 주변을 의심없이 지나쳤다. 하지만 몇몇 시민들은 김 씨가 사람임을 알아챈 후 인증샷 찍을 것을 요청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 씨의 한 지인은 “주변에서 소개시켜달라는 사람이 많다. 길거리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정말 인형 같네요’, ‘성형 안한 것 같다’, ‘몸매도 늘씬하고 완벽한 마네킹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화성인 X파일’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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