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상어가 무는 순간, 숨겨뒀던 이빨이 ‘아찔’ ‘상어가 무는 순간’
상어가 다이버를 무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사이언스 채널이 도쿄베이 지역에서 촬영한 것으로 고블린 상어가 다이버의 팔을 무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상어가 무는 순간 숨겨뒀던 날카로운 이빨이 드러나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고블린 상어는 ‘마귀상어’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30번 정도 발견될 정도로 희귀한 종으로 알려져있다. 심해 1200~1300m 지점에서 서식하며 2~3m까지 자란다. 평소 생김새는 보통 상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먹이를 먹을때 턱이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에이리언을 보는 것 같다”, 무는 힘이 강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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