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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신아영 아나, 정인영 아나 대항마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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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14:17
2012년 9월 19일 14시 17분
입력
2012-09-19 14:17
2012년 9월 19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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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SBS ESPN 아나운서
신아영 SBS ESPN 아나운서가 정인영 KBS N 아나운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인영 대항마’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속 인물은 신아영 아나운서로 검은색 시스루 미니스커트와 미니 원피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ESPN 채널의 프리미어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EPL리뷰’, 정인영 아나운서는 KBS N 채널의 프리마레리가 매거진 프로그램 ‘라리가 쇼’를 맡고 있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SBS ESPN에 입사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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