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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빽가 “성기능 저하? 아무 문제없다!”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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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09:29
2012년 9월 20일 09시 29분
입력
2012-09-20 09:29
2012년 9월 2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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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빽가 성기능’
코요태 멤버 빽가가 뇌종양 환자에 대한 선입견으로 가슴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빽가는 19일 방송된 SBS ‘짝’ 남자연예인 특집에서 김진, 곽승남, 윤성한, 배기성, 빅죠와 애정촌에 입소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빽가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6호가 된 빽가는 “스물아홉 살에 열심히 활동하다가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됐다. 그런 사실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쟤는 아픈 애다. 씨(성기능)도 안 좋을 거다’라는 말을 접했을 때 머리보다 가슴이 아팠다. 뇌종양을 극복한 뒤 검사를 다 해봤는데 성기능도 문제 없고 전체적으로 건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빽가는 “부모님께서 편찮으시다. 어머니께서 손주를 보고 싶어 하신다.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내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다면 생각만 해도 소름끼칠 정도로 감격스러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짝’에서는 여자 5호가 남자 연예인 4명의 호감을 얻으며 애정촌 인기녀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짝 빽가 성기능’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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