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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이상형’ 이안 소머헐더, 수지에게 글 남겨…“올해 안에 방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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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17:06
2012년 9월 20일 17시 06분
입력
2012-09-20 16:49
2012년 9월 20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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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소머헐더 방한’
할리우드 스타 이안 소머헐더가 방한 계획을 알렸다.
이안 소머헐더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와 올해 안에 방한할 것 같다. 잘자”라고 미쓰에이의 수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트위터를 통해 대화를 나눠 화제가 됐다. 당시 이안 소머헐더는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내 친구로부터 당신의 강아지 이름이 데이먼이라고 들었다”고 멘션을 보냈다. 이어 그는 수지를 트위터 친구로 등록(팔로우)했다.
이에 수지는 “오마이갓. 내가 당신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내 강아지 이름도 데이먼이라고 지었다”며 “한국에 올 계획이 있다면 내 강아지 데이먼을 진짜로 보여주고 싶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이날 이안 소머헐더는 수지에게 방한 계획을 귀뜸한 것.
이안 소머헐더의 방한 일정과 사유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또 수지와 만남이 성사될 지 여부도 불확실한 상태다.
한편, 이안 소머헐더는 미국 인기드라마 ‘로스트’와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로, 수지가 여러차례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사진출처|‘이안 소머헐더 방한’ 이안 소머헐더 트위터·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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