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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생방송 실수담 “이홍기를 세븐으로 착각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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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3:56
2012년 9월 21일 13시 56분
입력
2012-09-21 13:56
2012년 9월 21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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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생방송 실수담
‘아이유 생방송 실수담’
‘아이유 생방송 실수담’ 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이유는 과거 음악 프로그램 MC를 보다 말실수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아이유는 “원래 1위는 극비 사항이라 알려주지 않는다. 화면을 보고 발표해야 한다. 화면에 떠있는 이홍기를 세븐으로 착각하고 ‘세븐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때 지난주 1위가 세븐이어서 당연히 또 세븐인 줄 알았다.그런데 아닌거다. 미치는 줄 알았다. 생방중에 그냥 멘붕이 왔다. 혼이 나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사건 이후 인터넷에서는 세븐과 FT아일랜드의 팬들이 난리가 났다. 그러나 두 팀의 버들이 모두 괜찮다고 격려를 해 줘 무사히 넘어갔다고.
‘아이유 생방송 실수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멘붕 올 수 있는 상황”, “아이유 생방송 실수담 그때 나도 봤다”, “아이유 멘붕 올만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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