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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10kg 감량 고백 “완벽 S라인 그냥 나온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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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8:25
2012년 9월 21일 18시 25분
입력
2012-09-21 17:45
2012년 9월 2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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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사진= MBC)
‘김지영 10kg 감량’
배우 김지영이 영화 촬영을 위해 체중 10kg을 감량해 화제다.
김지영은 지난 20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영화 ‘터치’의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날렵해진 턱선과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날 김지영은 “다이어트를 했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작품 들어가기 전에 뚱뚱했다. 영화 찍기 보름 전에 감독님이 ‘살을 좀 빼야겠다’고 말했다 ”며 “원래 먹던 양에서 3분의 1만 먹고 달리기로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들어가서는 잠도 잘 못 잤다. 예민한 상태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살이 점점 더 빠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가슴이 반쯤 노출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영 10kg 감량 대단하다”, “김지영 10kg 감량 대박이다”, “김지영 10kg 감량 놀랍다. 완벽 S라인 그냥 나온게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터치’는 유준상, 김지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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