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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박솔미 “우리 아직 사랑해요”… 결별설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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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8:12
2012년 9월 21일 18시 12분
입력
2012-09-21 18:00
2012년 9월 21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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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한재석 (사진= 스포츠동아DB)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별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박솔미 소속사 측은 21일 “박솔미와 한재석이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 ‘사랑보다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 게 와전이 돼 결별설이 난 것 같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잘 만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서 당사자들도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한재석과 박솔미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1년 여 만에 연인 사이를 정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박솔미 소속사 측은 결별 사실을 인정했으나 한재석 측은 결별을 극구 부인해 네티즌들을 혼란케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박솔미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말한 것 같다.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재석 박솔미 꼭 결혼했으면 좋겠다”, “한재석 박솔미 잘 어울리는데~ 헤어지지 마세요”, “한재석 박솔미 결별 소식 해프닝이라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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