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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200만, ‘타짜’ 넘어설 기세,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관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1 18:59
2012년 9월 21일 18시 59분
입력
2012-09-21 18:48
2012년 9월 21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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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틸컷
‘광해 200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일 ‘광해’가 17만 9544명을 동원해 개봉8일 만에 총 203만 442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동 시기 개봉작 중 684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타짜’와 같은 속도다.
하지만 당시 타짜는 개천절과 추석 연휴 특수가 있었던 것에 반해 ‘광해’는 연휴 특수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것을 감안하면 ‘타짜’보다도 더욱 상승세임을 알 수 있다.
현재 ‘광해’는 추석과 개천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흥행 기록에 더욱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광해 2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8일 만에 광해 200만 관객 동원!”, “타짜보다 흥행할 듯”,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관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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