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멘붕스쿨’ 입장 순서 “서수민 PD가 직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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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1일 20시 33분


개그맨 박소영과 김성원. 사진 | YTN 방송 캡처
개그맨 박소영과 김성원. 사진 | YTN 방송 캡처
‘멘붕스쿨 입장 순서의 비밀?’

개그맨 김성원과 박소영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YTN ‘이슈&피플’에서 박소영은 “코너 ‘멘붕스쿨’의 입장 순서는 서수민 PD가 전체 콘티를 보고 결정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녹화가 끝나자마자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내고 리허설을 통해 그 다음 주 월, 화요일 서수민 PD에게 두 번 검사를 맡는다”라고 설명햇다.

이날 박소영은 ‘멘붕스쿨’ 팀워크를 묻는 질문에 “아직 신인이라 모자란 점이 많다. 우리가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박성호 선배가 다 포장해주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원의 발 냄새가 폭로돼 뉴스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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