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탁괴물, 美 필라델피아 실험의 부산물? 서프라이즈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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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3일 12시 45분



▲동영상=롱아일랜드 해변에서 발견된 몬탁괴물
23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몬탁괴물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소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몬탁괴물은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추진한 필라델피아 실험의 부산물” 이라고 말하는 ‘몬탁 프로젝트’ 의 저자 프레스턴 니콜스의 주장을 방송했다. 필라델피아 실험이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이 독일의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기 위해 함선에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켰던 실험이다.
몬탁괴물.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몬탁괴물.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아인슈타인, 니콜라 테슬라, 폰노이만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이 참여했지만 위험성으로 인해 실험이 중단됐다. 니콜스는 몬탁괴물이 실험도중 유전자 조작으로 일어난 변종동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한편, 몬탁 괴물은 2008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몬탁 해변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몇 차례 더 발견되며 이슈가 됐다. 돼지의 몸통, 쥐의 머리를 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너구리의 일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위의 영상은 2009년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발견된 몬탁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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