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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수영 후 드러난 여신 몸매…리키킴도 반해 “아름다운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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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08:33
2012년 9월 24일 08시 33분
입력
2012-09-24 08:18
2012년 9월 24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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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전혜빈이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 in 정글의법칙' 마다가스카르 편에서 병만족은 사막에 이어진 인도양에서 시간을 보냈다.
병만족들은 바다를 보자 곧바로 뛰어들었고 여전사 전혜빈도 주저하지 않고 입수하며 수영 솜씨를 과시했다.
이어 전혜빈은 "캘리포니아 여자아이들이 해변에서 이렇게 뛰어다니지 않냐"며 상황극에 도전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에 리키김은 이런 전혜빈의 미모에 반해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그는 이날 저녁거리로 만두게를 잡아 해물탕을 끓일 때 알루미늄 포일로 숟가락을 만들어 김병만 못지않은 적응력을 보여줬다.
전혜빈은 김병만과 함께한 고슴도치 가시를 제거하고, 사막길을 천연덕스럽게 걷는 모습 등 정글의 법칙을 통해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SBS '일요일이좋다-정글의법칙'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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