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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더원, 배용준 문자 공개 “딱 보면 안다. 가식인지 아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4 10:38
2012년 9월 24일 10시 38분
입력
2012-09-24 09:54
2012년 9월 24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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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더원, 배용준 문자 공개’
배우 배용준이 가수 더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더원이 출연해 지난주 예선에서 1위를 한 후 배용준에게 문자 메시지가 왔다고 밝혔다.
더원은 “배용준 씨가 기뻐하셨다”며 그가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정말 최고다,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방송에서 보니까 새로워. 너답게 겸손하게 하면 앞으로 좋은 일 많을 것 같다. 건강관리 잘하고”라고 적혀 있다.
이에 더원은 “문자를 안 지우려고 한다. 딱 보면 안다. 가식적으로 보낸 건지 아닌 지를 말이다. 문자를 보고 마음이 울렁거렸다”며 배용준이 보낸 메시지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배용준 문자 공개 보니 따뜻한 사람 같다”, “배용준 문자 공개 보니 내 마음도 울렁인다”, “배용준 문자 공개 보니 참 좋은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가수2’ 9월 고별 가수전에서는 정엽이 탈락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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