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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고은, 데뷔 최초 민낯 공개 ‘헉!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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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10:51
2012년 9월 24일 10시 51분
입력
2012-09-24 10:43
2012년 9월 2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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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W’. 사진제공 | SBS
‘한고은, 잡티까지 공개…정글서 인사불성’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한고은이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10월 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에서는 남태평양 말레쿨라섬에서 정글을 체험하고 돌아온 여성 전사 5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성 전사 한고은, 장신영, 고우리, 신봉선, 정주리는 정글에서 화려한 모습을 버리고 평소 모습을 완전히 공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한고은. 그는 한 끼도 먹지 못하고 15시간 동안 정글을 헤매게 되자, 원주민들이 버린 썩은 카카오 열매를 주워 먹고 노숙도 마다치 않았다.
또 우연히 자몽 나무를 발견했을 때는 거의 인사불성이 돼 흙 묻은 맨손으로 자몽을 뜯어 먹기까지 했다.
그리고 데뷔 14년 만에 민낯을 최초로 공개, 오히려 제작진의 걱정을 살 정도였다고.
제작진은 “역시 미녀는 용감하다”며 칭찬했으나, 작은 발레 앞에서 어이없이 무너지는 반전 모습도 대단한 볼거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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