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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연서 10년전 걸그룹, 졸지에 과거 모습 공개 “못 알아 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4 19:10
2012년 9월 24일 19시 10분
입력
2012-09-24 18:22
2012년 9월 24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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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오연서 10년전 걸그룹’
배우 오연서의 10년전 걸그룹 활동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족이 사막에서 생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더욱 관심을 받은 것은 자료화면에 등장한 오연서의 모습이었다.
가수 전혜빈은 병만족과 식사 중 2AM 정진운에게 “과거 가수 시절에 ‘2AM’이라는 노래를 했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후 그녀는 “자료화면 찾아서 틀면 죽어버릴 거야”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제작진은 결국 자료화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혜빈의 솔로활동 시절은 물론 2002년 오연서와 이비로 구성된 걸그룹 러브로 활동했던 10년 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전혜빈의 모습과 함께 졸지에 오연서의 과거도 공개된 것.
‘오연서 10년전 걸그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전혜빈 때문에 오연서는 갑자기 무슨 날벼락인가”, “둘다 지금의 모습이 훨씬 낫다”, “지금 다시 가수로 데뷔하면 경쟁력 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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