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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파니 “아들이 남편 몫까지 다 해준다” 훈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4 21:52
2012년 9월 24일 21시 52분
입력
2012-09-24 21:45
2012년 9월 24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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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이파니가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파니와 서성민 부부가 출연해 아들 조형빈 군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 가족은 사진 촬영을 위해 쇼핑에 나섰다. 형빈 군은 한복을 입은 엄마 이파니를 보고 “예쁘다. 진짜 천사 같다. 선녀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파니는 “아들이 평소 나에게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준다. 나와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들 성격이 조금 여성스럽다”고 자랑했다.
이어 “아들이 남편 몫까지 다 해준다. 내가 힘들 때는 ‘엄마 세상은 다 그런거야’라며 위로하기도 한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파니 아들 진짜 귀엽다”, “이파니 씨 부럽다. 남편 복에~ 아들까지”, “이파니 아들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2008년 전 남편과 이혼 후 싱글맘으로 아들 조형빈 군을 키워오다 지난 4월 서성민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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