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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모태 솔로’ 주장, “6년 전 돼지 발정제 이야기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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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11:56
2012년 9월 25일 11시 56분
입력
2012-09-25 11:19
2012년 9월 25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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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최근 불거진 ‘모태 솔로 논란’에 대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반성했다.
25일 장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6년 전 남친 얘긴 사실 없는 얘깁니다”라는 글로 자신이 실제 ‘모태 솔로’임을 밝혔다.
장도연은 이어 “당시(6년 전) 프로그램이 일반인 토크쇼였는데 에피소드가 바닥나 작가님이 주신 얘길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지어낸 얘기였으니 공감대 형성했던 ‘모태 솔로’분들 배신감 느끼지 마시고 노여워 마세요”라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웃기기 위해 거짓말한 제 세 치 혀를 원망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반성했다.
이는 앞서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장도연이 “저는 백지장 같은 처녀”라고 밝히자, 네티즌들이 지난 2006년에 방송된 방송에서 장도연이 남자친구 발언을 한 바 있음을 찾아내 ‘모태 솔로’ 진위 여부 논란에 휩싸인 것.
당시(2006년) 장도연은 Mnet ‘톡킹 18금’에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의 술에 돼지 발정제를 타 본 적이 있었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도연이 왜 모태 솔로인지 이해가 안 된다”, “장도연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아무리 6년 전 방송이었다고 하지만 거짓말을 한 것은 좀 그렇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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