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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얼, 한혜진도 몰랐던 초등학생 시절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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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11:55
2012년 9월 25일 11시 55분
입력
2012-09-25 11:34
2012년 9월 25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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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의 과거 유년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첫 정규 솔로 앨범 'Principle Of My Soul'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나얼의 과거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최근 14년 전 데뷔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앨범 디자인에 사용했던 초등학교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로 화살표를 돌려놓은 앨범 전체의 콘셉트에 맞게 나얼 본인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담았기 때문. 앨범 발매 전 1차 티저 포스터에 흑백 처리되어 공개되었던 이미지의 원본 사진으로, 나얼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젖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통통한 볼 살과 왼쪽 눈에 있는 진한 쌍가풀, 풍성한 머리숱이 지금의 모습과 다르지만 초등학교 때도 진지하고 심각해 보이는 표정은 여전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사진은 숭미초등학교 재학시절 담임선생님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한다.
한편 앨범의 부클릿 안에는 화제의 어린 시절 사진 외에도 미술가 나얼의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담겨 있다. 부클릿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나얼의 철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오프라인 앨범이 갖고 있는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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