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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보고싶다’ 출연, ‘옥세자’ 이어 아역배우 김소현과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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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10:45
2012년 9월 26일 10시 45분
입력
2012-09-26 10:01
2012년 9월 26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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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김소현 (사진= 김소현 트위터)
‘박유천 보고싶다 출연 확정’
JYJ 박유천이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박유천이 1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이번 드라마에서 유쾌한 성격에 뻔뻔함까지 겸비한 강력계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았다.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전작 ‘옥탑방 왕세자’에서 인연을 쌓았던 아역배우 김소현과 연이어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점.
이들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함께 촬영한 장면은 없었지만 트위터를 통해 안부를 묻고 회식자리에서의 사진을 올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아역과 성인역으로 마주하는 장면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보고싶다 출연한다고 했을 때 먼저 김소현이 떠올랐다~ 너무 부럽다”, “박유천 드라마 빨리 보고싶다”, “진짜 캐스팅 좋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박유천의 아역으로는 여진구가 출연하며 ‘아랑사또전’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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