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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밀라 뛰어넘는 미모의 며느리 ‘차도녀 포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6 16:57
2012년 9월 26일 16시 57분
입력
2012-09-26 16:49
2012년 9월 26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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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모 며느리 굴사남, 알고 보니 왕소금’
우즈베키스탄 출신 며느리 굴사남이 뛰어난 미모를 뽐냈다.
28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추석을 맞은 25세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며느리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2의 자밀라’라고 불리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뒤흔든 굴사남은 벌써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유부녀다. 게다가 시어머니, 시할머니, 3살 된 아들까지 함께 살고 있다.
최근 굴사남의 집을 방문한 ‘좋은 아침’ 제작진은 굴사남이 다리가 불편한 시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 효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굴사남은 세탁기 물도 그냥 버리지 못하는 지독한 짠순이로 밝혀졌다. 남편 카드값도 일일이 검사하고, 시장에서 저렴한 것을 사기 바빠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고. 결혼 초 굴사남은 우즈베키스탄과 달리 비싼 공과금에 놀란 후 절약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굴사남을 위해 그의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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