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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김진 “라디오스타가 내 얘기 같아” 좌회전 실패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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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00:45
2012년 9월 27일 00시 45분
입력
2012-09-27 00:42
2012년 9월 27일 0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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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김진 좌회전 실패담’
방송인 김진이 좌회전 실패담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짝’ 36기 남자연예인특집 2부에서 김진은 과거 활동했던 좌회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여자2호와 데이트를 했다. 그는 데이트 도중 여자2호에게 “영화 ‘라디오스타’ 아느냐. ‘라디오스타’가 꼭 내 얘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진은 “좌회전으로 한창 잘 안 되다가 안녕맨으로 다시 일어났다”며 과거를 회고했다. 김진은 댄스그룹 좌회전으로 데뷔했으나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 이후 MBC ‘남자셋여자셋’에서 ‘안녕맨’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짝’에서 김진은 빅죠 퇴소 언급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출처|‘짝 김진 좌회전 실패담’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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