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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아들자랑 삼매경 “부모랑 달리 늘씬하고 훤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7 10:53
2012년 9월 27일 10시 53분
입력
2012-09-27 10:48
2012년 9월 2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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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아들자랑 삼매경 “부모랑 달리 늘씬하고 훤칠”
노사연이 아들자랑 삼매경에 빠졌다.
노사연은 9월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그는 “우리 아들은 부모인 노사연-이무송 먹는 걸 보고 알아서 식사조절을 한다. 여기서 더 먹으면 엄마-아빠처럼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덕분에 아주 늘씬하고 훤칠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연은 “밖에서 말 안하면 사람들이 노사연-이무송 아들인 줄 모를 정도다”며 흐뭇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노사연의 절친 이성미는 “노사연이 둘째 안 낳는 이유가 있다. 아들이 정말 부모의 장점을 잘 섞어 놓은 완성품이다.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쏟아내서 둘째는 실망할까봐 낳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계속해서 “우리 아들은 공부도 잘한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 일이 우리 아들 낳은 거다”라며 아들 자랑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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