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에서 '광해' 두번 봤어요. 제 연기에 대한 아쉬움에 조금 우울했어요. 마침 이병헌 선배님께서 직접 전화를 해주셨어요. '은경이 정말 잘했어'라고 격려해주시네요. 바쁘실 텐데 배우 한 명 한 명 배려해 주시는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심은경은 "이병헌 선배님 연기를 보면서 제게 많은 것이 자극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광해' 파이팅입니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광해군(이병헌) 기미 나인 사월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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