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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B.A.P), ‘대박사건’ 대만 쇼케이스 2천여 팬 몰려…국내 활동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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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01:04
2012년 9월 28일 01시 04분
입력
2012-09-28 00:41
2012년 9월 28일 0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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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B.A.P)
인기 남성그룹 비에이피(B.A.P)가 대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대만에서 쇼케이스를 마치고 컴백한 비에이피는 금주를 마지막으로 ‘대박사건’의 활동을 공식 마감한다. 비에이피는 지난 7월 사투리랩과 국악을 힙합 리듬에 접목시킨 ‘NO MERCY’를 타이틀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8월에는 브리티시 락을 기반으로 한 사랑노래 ‘대박사건’을 통해 팬카페 회원 6만 명을 돌파하면서 ‘2012년 대세돌’임을 증명했다.
특히 ‘NO MERCY’는 8월의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에서 1위에 올랐다.또 비에이피는 대만 지뮤직(g-music) K-POP 앨범 차트에서도 무려 5주 동안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22일에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펼쳐졌던 비에이피의 쇼케이스에는 2천여 명의 팬이 열광했다. 또 이날 기자회견에는 채널V, MTV, 연합신문(UDN) 등 50여 개의 대만 매체가 참여해 비에이피를‘K-POP 신인왕’, ‘차세대 K-POP’ 주자로 보도했다.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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